자가면역질환 원인과 완치
자가면역질환은 무엇인가
원래라면 몸의 면역체계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독소와 같은 외부에서 침입해오는 세균을 공격하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몸의 면역체계가 피아식별을 하지 못하고 몸의 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포괄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고 몸의 어느 부위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따라 명칭이 나누어집니다. 자가면역질환에 종류 중 가장 흔한 것은 제1형 당뇨, 류머티즘 관절염, 백반증, 아토피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유전적인 이유나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 정확히 무엇이 원인이 되는지 알지 못합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치료도 불가능하여 불치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사용되는 치료방법
- 항염증제 - 이용하여 염증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염증을 줄이고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할시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 진통제 – 질환과 동반되는 통증을 줄여줍니다
- 면역 억제제 – 면역 체계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 물리 치료 – 통증 및 뻣뻣함을 감소시켜 거동성을 유지시킵니다
- 결핍에 대한 치료 –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 주사를 필요로 합니다
- 수술 – 크론병의 경우 장폐색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사실 이 방법들은 치료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면서 통증을 줄이고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해줄 뿐 근본적인 원인에 관해선 아무것도 하는 게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예를 들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경우 고농도로 장기간 사용될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에 취약해지며 골다공증, 근육 약화, 당뇨병, 어린이의 경우 성장 부진 등의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의 치료를 원하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필연적인가
거의 전 세계 인구의 4%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같은 선진 국가들의 경우 인구의 8%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로 그 비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몸에 장애가 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유전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것은 더더욱 말이 되지 않습니다. 10 명중 1`명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나요? 진화론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겠지만 이런 현상을 유발하는 외부 요인이 존재해야만 합니다. 뒷받침하는 예시로 세계적으로 지난 40년간 자가면역질환 환자 수는 해마다 약 3%에서 9%가량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유전자는 지난 40년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외부적인 요인이 주용 원인이라는 것인데 패턴이 있다면 최대한 원인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의심 가능한 상관관계
연관성만을 놓고 보자면 수만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만 꼽자면
현상 1: 선진국의 아이들은 흙과 세균에 적게 노출되며 손소독제에는 더 많이 노출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세균과 박테리아에 적게 감염됩니다. 초기에 다양한 유해 물질에 노출 됨으로써 면역체계가 강해지게 됩니다.
추론 1: 강한 면역 체계가 외부 트리거로부터 몸을 지켜주게 됩니다.
폭을 더 좁혀 보자면 미국에서 시작된 서구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이 증가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경우 1980년도부터 자가면역질환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1980 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현상 2: 1977년에 맥거번 상원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붉은 고기가 사람들의 건강을 망치고 있으며 미국인들이 더 건강해지기 위해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고 발표한 것을 시발점으로 붉은 고기 섭취량은 줄고 가금류와 채소 섭취량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추론 2: 가금류 또는 채식이 트리거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소가 나쁠거란 생각은 차마 하지 못하고 첫번째 추론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 추론이 모두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가면역질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증상을 호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만큼 음식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면서 자가면역질환에 좋은 음식을 검색하거나 의사들의 권장 사항을 들어보면 채식을 많이 하고 기름진 육류를 피하라고만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정말 불치병일까?
불치병이라고 알려진 질환이지만 종종 완치되었다고 주장하는 해외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엔 “인생의 12가지 법칙 ”의 저자이자 토론토 대학교의 전임 교수였던 조던 피터슨과 그의 딸 또한 포함됩니다.
피터슨 교수는 대대로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으로 우울증, 피로감,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었고 딸의 경우 심각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정도가 심해서 15살에 골반과 발목을 교체하여야 했다고 합니다.
둘 다 특정 음식을 제한함으로써 아무 증상을 겪지 않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트리거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물론 대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더 인체에 해로운가에 대한 정리는 어느 정도 되어있지만 사람마다 다른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처럼 이것이 모두에게 해당된다 할 순 없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제거식이요법(elimination diet)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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